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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실망스런 활약을 펼친 에메르송(브라질)을 한 시즌 만에 내보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에메르송에게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고 이적시킬 의사가 있다'며 '토트넘은 에메르송의 대체 선수로 윌프레드 싱고(코트디부아르)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에메르송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에메르송은 오른쪽 윙백으로 주목받았지만 올 시즌 공격 가담력 등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에메르송은 최근 포지션 경쟁에서 도허티(아일랜드)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이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진 윌프레드 싱고는 다음시즌까지 토리노와 계약되어 있다. 21살의 신예 윌프레드 싱고는 지난해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2019-20시즌 토리노에서 프로에 데뷔한 윌프레드 싱고는 올 시즌 세리에A 2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리노는 1500만파운드(약 242억원)에 윌프레드 싱고를 이적시킬 의사가 있다'며 '토트넘이 윌프레드 싱고 영입을 추진할 경우 아스날, 리버풀과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점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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