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5일 LG전서 연고지명식 시행, 9번째 연고지명 선수 전재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9번째 연고지명 선수로 용산중 1학년 전재현 (180cm)을 지명했다. SK 나이츠는 5일에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에서 연고지명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SK 나이츠는 4일 "그동안 안세환(휘문고2, 205cm), 편시연(홍대부고 2, 180cm), 김민재(용산중3, 180cm), 김태인(용산중 3, 188cm), 에디 다니엘(용산중3, 193cm), 김재원(광신중3, 180cm), 강민성(단대부중 2, 195cm), 김성훈(휘문고 1, 204cm) 등 8명의 연고 선수를 지명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이날 경기에서 SK 나이츠의 공식 스폰서인 '버크셔 K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전 러브쿠폰을 구매하는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버크셔 K 흑돈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경기중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역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버크셔 K는 이번 연고지명 선수인 전재현을 비롯해 9명의 SK나이츠 연고지명 선수에게 흑돈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협약식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 엠블럼.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