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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스타 출신 데이비드 베컴(46)과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빅토리아 베컴(47)이 추억의 사진을 소환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23년 전 오늘 나의 삶은 영원히 바뀌었고, 나는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을 느꼈다. 브루클린, 우리 모두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를거야. 가장 달콤하고 친절한 영혼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빅토리아 베컴은 바나나를 들고 있는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1998년 첫 아들을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데이비드 베컴도 갓 태어난 브루클린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베컴 부부에게는 브루클린 외에도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과거 인터뷰에서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고, 최고의 아내가 되고 싶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모든 사람들이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엔 끔찍한 일들이 너무 많다. 남자아이들을 기르는 것에 관해서, 그들은 항상 그들 자신, 다른 사람들, 여자아이들에 대해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항상 모든 사람을 가장 존경한다”고 전했다.
[사진 = 베컴 부부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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