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 선가희(22)가 세상을 떠났다.
KB는 5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KB 스타즈와 함께 한 선가희가 지난 4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선가희는 2월 11일 뇌출혈 증상이 발현했고, 당일 응급 수술 후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KB는 "자세한 내용을 미리 공유하지 못한 점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의 입장에서 부디 해량해 주시길 바란다. 장례절차도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이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큰 슬픔 속에 애도하고 있습니다. 장례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선가희. 사진 = KB 인스타그램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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