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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43)의 딸 이재시(15)가 파리 패션위크에 진출했다.
재시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같은 파리 패션 위크에 서게 되었습니다! 첫 무대라 많이 긴장됐지만, 후회 없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패션쇼 사진을 공개했다. 재시가 진지한 눈빛을 내뿜으며 런웨이에 선 모습이다.
재시의 쌍둥이 테니스선수 재아(15)도 재시의 런웨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아주 조금 자랑스러웠다 재시야 아주아주 조금 멋있었다 근데 나 심장박동수 300 찍었고 손 떨려서 내가 찍은 영상들은 다 버렸어 암튼 그랬어 나 진짜 긴장 안했어. 너무너무 멋있었어 수고 많았어😉❤️"라고 축하했다.
재시는 2007년생으로 올해 열여섯 살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워킹과 당당한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재시, 재아는 엄마인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43)과 최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사진 = 이재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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