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이현호 기자] 전북현대가 수비수 추가 영입을 준비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는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에서 울산현대에 0-1로 졌다. 리그 2연패에 빠진 전북은 리그 9위로 떨어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감독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이기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홈에서 2연패다. 죄송한 마음이 크다.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제일 좋았다. 세트피스 장면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앞으로 골 넣기 위해 더 세밀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전에 이어 2연패다. 김 감독은 “패배는 지나간 일이다.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세밀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쿠니모토의 활동량이 컸다. 의지도 컸다. 마음이 앞서서 패스미스가 많이 나왔다. 능력 있는 선수니까 경기력이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 보강을 두고 “센터백 영입이 절실하다. 영입하려던 선수가 잘 안 됐다. 오늘 보니까 박진섭이 잘했다. 구자룡, 최보경도 있다. 어떻게든 잘 만들겠다. 3월 25일까지 이적시장이 열려 있다. 영입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
전북은 4경기에서 2골만 넣었다. 2골 모두 후반전에 터졌다. “전반뿐만 아니라, 후반전에도 골을 못 넣는다. 4경기 중에서 2골만 넣었다. 구스타보, 일류첸코 컨디션 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비 조합에 대해 “지금은 (홍정호 파트너로) 구자룡, 박진섭 아니면 대안이 없다. 조직력을 끌어올리면 수비가 두터워질 것이다. 박진섭은 수비형 미드필더인데 전북 와서 고생하는 게 눈에 보인다. 미안하다. 잘해나갈 것”이라고 들려줬다.
끝으로 홈 2연패를 위기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 “상대 거센 도전을 받으리라 생각했다. 지나간 일은 빨리 잊고 선수 컨디션 올리겠다.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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