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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홀리뱅 멤버들이 허니제이도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캐치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 팀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가 새로운 보스로 전격 합류했다.
이날 밤 12시에 연습실에 모인 홀리뱅 멤버들은 커피 주문을 앞두고 “선생님은 뭐 드시려나”라며 고민에 빠졌다.
캐러멜 마키아토를 주문하라는 멤버의 말에 다른 멤버는 “혹시 몰라. 가끔 아메리카노 드셔”라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이 허니제이의 커피 주문에 진심인 이유를 묻자 뮬은 “마키아토는 노멀하게 매일 드시는 거고, 오늘 좀 뭔가 센티해 그러면 이제 아메리카노다”라고 설명했다.
로아는 “아메리카노 드시면 우리가 괜히 긴장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이 “본인은 알고 있냐”고 묻자 허니제이는 “단지 당길 때가 있어서 시켜 먹은 건데 저렇게 생각할 줄은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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