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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43)이 스타일을 뽐냈다.
윤혜진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바지 비슷하이글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통이 큰 바지를 입고 거울을 보는 모습이다. 윤혜진은 옷 발목을 올려 접어 '알라딘 핏'을 완성했다. 살짝 드러난 팔 라인이 날씬하다. 편해 보이는 패션도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며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윤혜진이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49)과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낳았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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