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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째 아이를 임신 중인 '해리포터'의 스타 제시 케이브(34)가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라벤더 브라운 역을 연기한 그는 6일(현지시간) 자신이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올렸다.
케이브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자신의 다리 사진을 촬영해 게재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데본 머레이는 "제시, 빠른 회복을 바라며 이런 일을 겪게 되어 정말 유감이야”라고 위로했다.
케이브는 2021년 12월 코미디언 알피 브라운과의 사이에서 네 번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이 아기를 더 이상 숨길 수 없다"며 배가 커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케이브와 브라운은 7세의 도니, 5세의 마고, 1세의 테네시를 공유한다.
제시 케이브는 지난 1월 생후 3개월된 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월 5일 제시 케이브는 인스타그램에 입원 중인 아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쌍하게도 우리 아들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아이는 건강하고 잘 지낸다. 계속 지켜보면서 조심하고 있다"라고 했다.
제시 케이브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출연해 라벤더 브라운 역을 맡았다.
[사진 = AFP/BB NEWS, 제시 케이브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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