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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41)이 여친 조 크라비츠(33)의 ‘더 배트맨’ 캣우먼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조 크라비츠와 교제해온 채닝 테이텀은 친구들에게 “배트맨 영화에서의 크라비츠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말해왔다"며 "그는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렬한 팬이다"라고 말했다.
조 크라비츠의 의붓 아버지인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도 둘의 연애를 지지하고 있다.
그는 최근 ‘더 배트맨’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채닝 테이텀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멋진 남자”라고 치켜세웠다.
당시 그는 채닝 테이텀의 시사회 참석 가능성에 대해 "그가 여기 있기를 바란다"며 "아니면 그가 곤경에 처한다"고 농담했다.
채닝 테이텀은 지난 2019년 배우 제나 드완(41)과 이혼한 뒤 2020년까지 뮤지션 제시 제이(33)와 사귀었다. 조 크라비츠는 2019년 가수인 친아버지 레니 크라비츠(58)의 집에서 배우 칼 글루스먼(34)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조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 ‘푸시 아일랜드’에 채닝 테이텀이 출연하면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영화 ‘푸시 아일랜드’는 젊고 유능한 칵테일 전문가 프리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022년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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