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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그룹 크나큰 출신 배우 박서함이 입대한다.
최근 엔피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군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는 박서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왓챠 '시맨틱 에러'의 제작진과 배우,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는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만 남은 8화도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달라. 그동안 '시맨틱 에러'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남은 시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라며 간접적인 입대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시맨틱 에러'에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던 동키즈 재찬이 "형 말 안 해도 알지?"라고 귀여움 섞인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6년 그룹 크나큰(KNK)으로 데뷔한 박서함은 지난해 9월 그룹을 탈퇴한 후 2017년 MBC '20세기 소년소녀'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7일만 로맨스2'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 필모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안하무인 시각디자인과 장재영 역을 맡아 추상우 역의 동키즈 멤버 재찬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서함이 출연한 왓챠 '시맨틱 에러'는 오늘(1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서함 인스타그램 캡처]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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