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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팔이라는 말, 스트레스 NO" 강속구 유망주 깨달음…애써 잘하려고 하지 않는다

시간2022-03-12 10:25: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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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9억팔이라는 말은 스트레스를 안 받는데..."

키움 2년차 파이어볼러 장재영은 '9억팔'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2021년 1차 지명 당시 계약금만 9억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올 시즌 키움 토종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안우진(2018년 1차 지명, 6억원)보다 계약금을 3억원 더 받았다.

그만큼 키움의 큰 기대를 받는다. 홍원기 감독은 구체적인 말을 아끼지만, 올 시즌 장재영이 터지면 1군 불펜의 한 축으로 쓰려고 구상 중인 듯하다. 조상우가 이탈한 키움 불펜은 뉴 페이스가 절실하다. 장재영도 새로운 1군 불펜진의 후보 중 한 명이다.

공은 빠른데 제구 기복이 너무 심했다. 2군에서 제구를 잡는 1개월까지 특훈까지 소화할 정도였다. 작년 11월 마무리훈련부터 송신영 투수코치의 전담 지도를 받으며 2022시즌을 제대로 준비했다. 일단 한화와의 연습경기, 최근 고척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서는 괜찮았다. 볼넷을 내주긴 했어도 자멸하는 모습은 없었다.

9억팔이라는 말이 부담이 됐을까. 장재영은 최근 고척에서 가진 인터뷰서 "아니다. 그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그냥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안 되니까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1군에서도 경험을 많이 쌓고 싶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해 2군에 오래 있었다. 그런 게 스트레스였다"라고 했다.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 장재영은 "연습할 때는 공이 엄청 좋고 컨트롤도 벗어나지 않는다. 송신영 코치님이 그걸 경기서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연습할 때 좋은데, 경기할 때는 안 좋았던 이유를 찾아보니 결국 마음가짐이었다"라고 했다.

주위의 큰 관심에 자신도 모르게 욕심을 냈다. 장재영은 "더 잘하려고 욕심을 내다 보니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이젠 마운드에서 생각이 좋아졌다. 남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가 마운드에서 느끼는 생각, 감정이 달라졌다. 마운드에서 재미 있게 하려고 하다 보니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했다.

따지고 보면 아직 보여준 게 없는 자신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었다. 2022년의 장재영이 2021년의 장재영에게도 한 마디를 했다. "기 죽지 않고 던지면 좋겠다. 야구를 잘 하다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이 할 고민을 했다. 이겨내는 것보다 즐기면 좋겠다. 내가 가진 것을 보여주면 된다. 자신 있게 하라고 하고 싶다"라고 했다.

결국 시즌에 들어가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마인드 변화와 결합,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재영은 자신의 어떤 모습, 결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그냥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한다. 너무 잘 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볼넷을 주면 그냥 인정하고 다음 타자에게 집중하고, 못 던지면 또 다음 경기를 준비하면 된다. 실수한 것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한다. 기술적 변화도 없다. 마운드에서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아버지 장정석 KIA 단장에게도 응원을 받았다. 장 단장은 아들에게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해라"고 했다.

[장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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