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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가단('내일은 국민가수' 톱P10) 박장현의 팬클럽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장현 팬클럽 '박짱미소'가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574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박짱미소'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팬카페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이들은 노래로 삶의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박장현을 본받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박장현에게 노래로 받았던 위로를 다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기부 계기를 전했다.
한편 박장현은 현재 국가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셜 음원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와 '언제쯤…'을 발매했으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또한 국가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와 7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 개최를 앞두고 있다.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월 2일과 3일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잇달아 팬들을 찾아간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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