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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3구 삼진에 155km 해프닝까지…LG 좌완 유망주가 남긴 임팩트

시간2022-03-12 17:31: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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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류지현 LG 감독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좌완 유망주 손주영(24)을 내세우면서 투구수를 40개 가량으로 계획했다.

손주영은 감독의 계획에 딱 들어맞는 피칭을 했다. 투구수 39개로 3이닝을 꽉 채운 것이다. 3이닝 동안 안타를 1개 밖에 맞지 않았고 실점은 당연히 없었다.

1회말 선두타자 조용호에게 맞은 좌전 안타가 이날 손주영이 허용한 처음이자 마지막 안타였다. 박경수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를 맞은 손주영은 강백호를 상대로 3구 삼진을 잡는 기막힌 피칭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슬라이더 2개로 가볍게 2스트라이크를 가져간 손주영은 바깥쪽에 꽉찬 143km 직구를 던져 강백호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헨리 라모스를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은 손주영은 배정대 역시 삼진으로 처리하고 위기를 극복했다. 배정대를 잡은 공도 143km 직구였다. 2회말에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는데 마지막 타자 김병희를 3구 삼진으로 잡으면서 또 한번 과감한 승부가 주효했다.

이때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전광판에 155km라는 구속이 나타난 것이다. 역시 오류였다. KT 구단이 측정한 손주영의 실제 구속은 146km. 비록 155km에 달하는 강속구는 아니었어도 타자를 충분히 제압할 만한 묵직한 투구였다. 손주영은 3회말 마지막 타자 박경수를 삼진으로 잡고 이날 투구를 마쳤다. 3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이런 기세라면 5선발로 개막을 맞이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닐 듯 싶다.

경기 후 손주영은 "1회에 선두타자 안타를 맞고 곧바로 볼넷으로 내보내서 무조건 막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전력투구를 했다"라면서 강백호를 3구 삼진으로 잡은 것에 대해서는 "초구와 2구는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고 3구째는 비슷하게 던지려고 했는데 스트라이크존에 잘 걸쳐서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날 손주영은 하이 패스트볼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정규시즌을 향한 기대치를 높였다. "(유)강남이 형이 유도했다. 하이 패스트볼은 강하게 던져야 하기 때문에 힘 있게 던졌다"는 손주영은 "경헌호 코치님이 하이볼을 연습하라고 해서 항상 연습했다. 하이볼과 더불어 낮게 던지는 직구도 효과적이라 해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연 올해 손주영은 달라진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손주영은 "작년에는 단조로운 투구 패턴으로 어이 없게 볼넷을 주고 점수를 줬다. 이제 스트라이크존도 넓어졌으니 칠테면 쳐보라는 생각으로 던질 것"이라면서 "작년보다 구속도 더 나오고 있는 것 같다. 경헌호, 김광삼 코치님과 피칭 디자인에 대해 많은 대화를 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많이 연습했다"라고 올해는 업그레이드된 투구를 보여줄 것임을 다짐했다.

구체적인 등판 목표도 정했다. "10~15경기 선발로 나가서 70~80이닝은 던지고 싶다"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투구라면 목표를 상향 조정해도 좋을 것 같다.

[손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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