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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의 선수인 라이언 긱스의 불륜 스캔들을 소개한다.
라이언의 첫 번째 불륜녀는 슈퍼모델 출신의 이모젠 토마스. 아내가 있던 그의 불륜 사실은 당시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화제를 낳았고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2주 후 또 다른 불륜녀가 등장했는데, 그 이름은 나타샤 긱스였다. 나타샤는 라이언의 친동생 로드리 긱스의 아내로, 가족 관계인 라이언과 나타샤의 불륜에 축구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나타샤는 라이언과 이미 8년 동안 내연 관계를 유지했다고 직접 폭로했다.
라이언의 불륜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른바 '세 번째 끝판왕'이 공개되며 '장미의 전쟁'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그의 불륜 상대는 14일 방송에서 소개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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