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다.
영탁은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황제성, 양세찬과 호흡한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솔직한 입담으로 폭소를 안기는가 하면,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도 선보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사이코러스'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2022년 1쿼터 8라운드를 달리고 있는 '코미디빅리그'는 더욱 쫄깃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두분사망토론'을 필두로 '결혼해두목' '코빅엔터' '사이코러스' '분장후설렘'이 순위권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 '취향저격수' '개빡로맨스' 등도 방청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각 코너는 예측불허의 강력한 비밀 병기로 안방극장의 웃음보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 박영진은 '이상준과 차은우, 당신의 연애 상대는?'에 대해 불꽃 튀는 토론을 펼친다. '결혼해두목'에는 이국주의 어머니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사윗감을 선택하려는 이국주 어머니와 무대에 오른 관객이 포복절도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는 전언. 이 밖에 '분장후설렘'의 박나래와 김해준은 능청스러운 연인 연기로, '취향저격수'의 김철민, 이정수, 서태훈, 이은지는 남자친구 패션을 주제로 공감대를 완벽하게 저격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