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SNS 사칭 때문에 '울다가 웃었다'…내가 뭐라고"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SNS 사칭 계정을 발견,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이 좀 있나 봐요. 제가 뭐라고"라고 알렸다.

이어 본인과 팬들이 운영하는 계정들을 소개, "현재 이렇게 3개 운영 중입니다. 그 외 다른 쪽에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온다고 하는데.. 음 무시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3개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뽀송뽀송한 일요일 되세요"라며 "인스타 사칭 계정 때문에 '울다가 웃었다'"라고 깨알 같이 최근 출간한 첫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홍보하기도 했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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