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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축구 스타'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식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느 기사에서 제가 매일이 술 파티이고 일 중독이라고 하더라. 일하고 와서 먹는 게 제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아이도 보고 남편도 보는, 모든 사람이 보는...(말 줄임표)"라며 "오늘도 일하고 한잔합니다! 일 중독인가요. 하 모르겠고 제가 요즘 사랑하는 맛이라 사진 찍고 제 일상을 쓰는 인스타라 주저리주저리... 속 많이 상합니다. 제가 하고픈 거 하고 살래요"라고 털어놨다.
이혜원은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냥 이쁘게 봐달라. 그래도 저는 매일 그럼 술 파티 하겠다. 그게 행복이죠"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 이하 이혜원 글 전문.
어느 기사에서 제가 매일이술파티 이고 ,
일중독이라고 하더군요 하하하하
일하고 와서 먹는 제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랍니다.
(기자님들도 일하시는거겠지만요...)
그래도 아이도 보고 남편도 보는 모든사람이보는 ...... (말줄임표)
오늘도 일하고 한잔 합니다!! 일중독인가요
하 모르겠고
제가 요즘 사랑하는 맛이라 사진찍고
제 일상을 쓰는 인스타라 주저리주저리
.......
속이많이상합니다
제가 하고픈거 하고 살래요
즐저하세요!!!
기쁘게 !!!
이시간은 다시 오지 않아요......
그냥 이쁘게 봐주세여
#그래도저는매일그럼술파티할래요 ㅎㅎㅎ 그게행복이죠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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