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4월 4일 솔로 컴백…앨범명은 '그레이 수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새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수호는 오는 4월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특히 수호는 지난 2020년 3월 첫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으로 솔로 데뷔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3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음반차트 1위, 음악 방송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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