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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정재·박해수·정호연, 시상자로 美 CCA 무대 섰다
2022-03-14 10:28:5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자로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이 열렸다. 미국 방송 및 영화 비평가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는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은 TV 드라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정호연이 발표한 수상자는 드라마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의 주역 케이트 윈슬렛이었다.
한편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 건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 = AFPBBNEW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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