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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트레저가 신개념 데이터 예능 ‘블립 데이터연구소’에 출연해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립 데이터연구소는 블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 1편 ‘덕상 그래프’, 8일 2편 ‘덕상 브리핑’에 이어 11일 3편 ‘입덕짤X흙손대회 컬렉션’ 을 공개했다.
‘블립 데이터연구소’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공개한 운영중인 팬덤 데이터 현황 서비스 ‘케이팝 레이더’와 앱서비스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의 노하우가 합쳐진 본격 데이터 예능이다. 그간 ‘블립 데이터연구소’에는 지금까지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에이티즈, 스테이씨 등이 출연하였으며 각 아티스트들의 라이징 포인트들을 데이터로 분석했다.
우선 트레저는 ‘입덕짤X흙손대회 컬렉션’을 감상한 후 큰 웃음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입덕짤X흙손대회 컬렉션’은 팬들이 직접 그린 트레저의 ‘입덕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약 한 달 동안 많은 팬들이 ‘트레저 블립’ 앱 내 컬렉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트레저는 “역시 우리 트레저 메이커 분들이 특징을 너무 잘 살려서 그려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트레저 팬덤 ‘트레저 메이커' 역시 “그림도 잘 그리는 트레저, 평생 응원한다", “트레저가 컴백했을 때 또 나왔으면 좋겠다”, “트레저와 팬들이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갈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최근 블립 데이터연구소는 트레저의 ‘덕상 그래프’를 발표하며 트레저의 인기 상승 요인을 정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덕상 그래프에 따르면 약 1년간 트레저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팔로워 모두 무려 100만명 이상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돼 ‘차세대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는 등 다양한 정보들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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