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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정호연(27)과 이정재(49), 박해수(40)가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정호연의 SNS에는 "Never ending Squid Game magic"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음료를 마시는 정호연과 이정재, 박해수가 눈에 띈다. 정호연이 입은 금빛 의상은 2022년 봄 명품 L사 기성복 컬렉션의 메탈릭 비즈 드레스로, 허리받이가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다.
박해수는 정호연의 드레스 위 와인 잔을 올렸다. 이정재는 팔을 올린 채 얼굴을 기댄 모습이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과 아무렇지 않아 하는 정호연의 표정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정호연, 이정재,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 팀으로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에 참석했다. 미국 방송 및 영화 비평가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는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 정호연 SNS, AFP/BB NEW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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