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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리오넬 메시(34)가 다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가 바르셀로나 경영진과 연락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에서 보르도에 3-0으로 이겼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득점했다. 하지만 PSG 팬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합산 스코어 2-3으로 패한 것에 분노했다. 레알전에 부진했던 네이마르와 메시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이 일이 벌어지고 난 후 스페인 기자 헤라르드 로메로는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가 바르셀로나 경영진에게 연락을 취했다. 여름 복귀 가능성에 대해 대화했다"라고 주장했다. 로메로의 주장이 맞는다면 메시는 한 시즌 만에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선수였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메시는 2004년 10월 17세 3개월 22일이라는 나이에 바르셀로나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메시는 2020-21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뒤 PSG로 떠났다. 바르셀로나의 재정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기록하고 팀을 떠났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반응이 어땠는지, 바르셀로나가 여름에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를 원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라며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 상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엘링 홀란드(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 때문에 선수 영입에 신중해야 한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를 사용할 선수는 홀란드가 유일하다. 다른 선수 보강은 자유계약(FA) 선수들을 통해 보강할 계획이다. 현재 첼시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강력하게 연결된 상황이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첼시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 AC밀란의 프랭크 케시에도 FA 영입을 노리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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