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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군이 화이트데이를 맞은 근황을 전했다.
박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진 산불도 진화가 되어 더 기분좋은 월요일 입니다. 오늘은 화이트데이~ 달달구리한 달콤한 사탕 드시고 스트레스 쏵~~ 날려버리고 달콤하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막대사탕 두개를 하트 모양으로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군은 8살 연상의 방송인 한영과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군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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