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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1살 연하 남편인 요식업 사업가 한동훈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한동훈에게 "나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 와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동훈은 "얼마나?"라고 물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얼마까지 이해해 줄 수 있는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동훈은 "6시간? 6시간 까지는 이해해 준다. 4시에 나가서 10시에 들어오면 돼"라고 장난을 쳤다.
이를 들은 자이언트 핑크는 "저번에 일주일이라며"라고 따졌고, 한동훈은 "무슨 일주일이야. 난 너 없으면 잠 못 자"라고 말해 달달함을 안겼다.
자이언트 핑크는 이어 "여보는 내 어디가 좋아?"라고 물었고, 한동훈은 "그냥 얼추(?) 다 좋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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