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5일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타이틀곡 '매니악(MANIAC)' 뮤비 티저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티저 영상은 전동 드릴을 손에 든 필릭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MANIAC 나사 빠진 것처럼 미쳐 MANIAC 핑핑 돌아버리겠지', 'MANIAC 나사 빠진 것처럼 웃어 MANIAC 핑핑 돌아버리겠지 MANIAC 비정상투성이 집단 MANIAC MANIAC' 등 과감한 노랫말에 맞춘 무결점 퍼포먼스를 펼쳐 임팩트를 선사했다. 비현실적 요소가 가미된 공간과 세련된 블랙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고, 독특한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매니악'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한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그룹 고유의 특성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성숙한 분위기를 더해 전 세계 K팝 팬들을 '스트레이 키즈 매니아'로 만들 유일무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신보 '오디너리'는 '이상한'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Odd'와 '평범한'을 뜻하는 'Ordinary'를 결합해 완성했다. '평범한 우리들도 모두 이상한 면을 가지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화법을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전개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시간),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5회 규모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오디너리'를 발매한다.
[사진 = 'Stray Kids "MANIAC" M/V Teaser 1']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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