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초아가 불멍 위험성에 깜짝 놀랐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에는 초아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직접 캠핑카를 운전해 바다로 향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초아는 장비를 세팅하며 쓰레기통을 꺼냈다. 이에 대해 "캠핑할 때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재활용할 건 따로 분리하고, 일반 쓰레기는 집에 가져가거나 모아서 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초아는 된장찌개를 끓이고 고기를 구워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캠핑장 시설에서 설거지를 했다. 초아는 즉석밥 용기도 깨끗하게 설거지해 분리수거장에 버렸다. 이어 따뜻한 장작불을 피워 마시멜로를 구워 먹었다.
초아의 캠핑을 본 타일러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몇 가지 발견했다. 먼저 즉석밥 용기 재활용에 대해 '플라스틱 other'라고 쓰여있다. 재활용이 어렵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멍의 위험이다. 불을 지펴놓고 멍 때리는 건 환경 오염의 주범이다. 조심하실 필요가 있다"라고 해 초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작이 탈 때 디젤 트럭만큼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고, 독성 화학 물질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