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손예진, 생모의 진실과 마주했다…충격·슬픔 엔딩

시간2022-03-17 08:16:08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른, 아홉' 손예진이 드디어 생모(生母)의 진실과 마주했다.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7회에서는 낳아준 엄마의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 차미조(손예진)부터 동생 김소원(안소희)의 파양 전말을 알게 된 김선우(연우진)까지 불편한 진실이 몰고 온 파장으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은 과거 장주희(김지현)의 집에 불쑥 찾아온 여인과 주희 엄마 박정자(남기애)의 심상치 않은 대면으로 시작됐다. 평소와 달리 여인이 내뱉는 말에 날을 세우는 박정자의 태도가 불길한 긴장감을 움트게 했다. 특히 ‘지민’이란 이름에 평정심이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박정자를 뒤흔든 여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피어올랐다.

이어 정찬영(전미도)과 찬영 엄마, 그리고 김진석(이무생)의 시간을 지켜주기 위해 김진석의 아내를 필사적으로 막았던 차미조의 심경 고백이 펼쳐졌다. 공황장애로 쓰러진 뒤 겨우 정신을 차린 차미조는 항암치료를 안 받겠다던 정찬영을 좀 더 설득했어야 한 건 아닌지, 신나는 시한부를 핑계로 쉽게 타협한 것은 아닌지 등 그간의 결심을 후회하며 자책했다.

또한 김진석에게 “믿을 뻔했어. 오빠는 찬영이 남자친구고 찬영이는 건강하고, 엄마는 사위를 만난 것처럼 설레고... 나도 거기 섞여서 주희랑 같이...”라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 있음에도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을 그대로 믿고 싶을 만큼 현실이 서글펐던 차미조의 참담한 심정이 읽혀졌다.

친구를 위해 ‘정직하자’는 신념도 무너뜨리며 자신을 옥좨는 차미조의 모습은 깊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그녀에게 김선우는 “정찬영을 생각하는 것만큼 차미조 자신도 생각해달라”고 부탁, 그만의 방식으로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자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찬영 역시 함께 아파하며 차미조의 여린 마음을 달랬다.

서로가 서로를 보듬고 의지하며 지내던 중 이들 앞에 차츰 예고된 위기가 다가왔다. 먼저 박정자를 찾아온 여인은 차미조의 생모로 확인, 그녀의 입에서 나온 ‘지민’이란 이름도 차미조의 옛 이름이었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생모는 차미조의 양부모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왔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반갑지 않은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

또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던 김소원의 속사정도 밝혀졌다. 그녀의 갑작스러웠던 파양 요구가 사실은 양아버지의 강압이었던 것. 쫓겨나다시피 집을 떠나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서러움이 느껴져 가슴을 더욱 아리게 했다.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 위기는 드디어 저마다의 삶에 불편한 진실이 되어 찾아왔다. 호텔 수석 셰프 자리를 거절한 박현준(이태환)은 결국 자신의 행복보다 ‘호텔 셰프’라는 타이틀이 더 중요한 여자친구의 원망 섞인 말을 들었고, 사위 볼 생각에 들떠 있던 정찬영의 부모는 김진석의 아내로부터 딸의 불륜 사실을 직접 전해 들었다.

동생의 파양 요구에 얽힌 비밀을 듣게 된 김선우는 고개도 들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만 쏟아냈다. 그리고 생모에 대해 안다고 고백하는 박정자와 얼어버린 차미조의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이 최정점에 도달, 충격과 슬픔 그리고 혼란에 휩싸인 인물들을 비추며 막을 내렸다.

이처럼 ‘서른, 아홉’ 7회는 기어코 나타나 시련을 안겨주는 불편한 진실들을 그리며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삶의 굴곡들로 진한 공감과 감정적 몰입을 배가했다. 이에 이들이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연기 선생님이 된 후 고이 접어둔 배우의 꿈을 다시 펼친 정찬영의 도전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오직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세워 생애 마지막 용기를 낸 그녀가 과연 꿈에 닿을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베스트 추천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