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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기자] OK금융그룹이 여덟 번째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디지털 선수 카드 배포와 함께 ‘불타는 금요일’ 컨셉 이벤트를 준비한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17일 오후 6시에 여덟 번째 NFT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덟 번째 주인공은 레프트 김웅비이다.
김웅비는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OK금융그룹 배구단에 지명됐다. 뛰어난 탄력과 서브가 강점인 선수로, 2021-2022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해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선수들의 스틸컷과 친필 사인이 담겨있는 NFT 카드 배포는 2021-2022시즌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 남은 시즌 일정에 맞춰 OK금융그룹 배구단은 다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NFT 카드 역시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어떤 선수가 주인공으로 나설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계속될 전망이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NFT 카드 배포뿐만 아니라 18일 홈 경기를 찾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금요일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불타는 금요일(불금)’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유행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스마트 자전거, 치킨 기프티콘, 사인볼 각각 7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다른 선물도 마련돼 있다. 입장 관중 선착순 200명에게 교통카드를 비롯해 스파이용권, 실물 포토카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불금’에 맞게 현장에서 뜨거운 경기 분위기를 느낌과 동시에 또 다른 즐거움도 팬들이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이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홈 경기마다 진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 등도 이어가 팬들에게 계속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웅비 NFT 카드. 사진 = OK금융그룹 읏맨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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