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씨야 출신 김연지 "아 진짜 억울해"…무슨 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씨야 출신 뮤지컬배우 김연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연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아 진짜 억울하다. 난 분명히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검사를 받고 진행해야 하는 일 때문에 꼭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고 오라고 해서 받으러 갔다가 걸렸다"는 주장이다.

재차 "나 진짜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한 김연지는 "증상 없으면 자가진단키트로 하면 안 되는 거냐"면서 "목기침에 코는 꽉 막히고 두통에 몸살에 열에 그냥 뭐 감기종합세트"라고 털어놨다.

그리고는 또 다시 "나 진짜 잘 지내고 있었다. 억울하다"고 말하고는 "목에 타격 오면 진짜"라면서 자신의 목 상태를 걱정했다.

[사진 = 김연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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