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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이소라(53)가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이소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필상 키 178cm, 56kg을 자랑하는 이소리는 아낌없이 자신의 관리법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네티즌은 이소라에게 "언니. 스트레스받지 않고 탄수화물 줄이는 방법이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소라는 "그냥 딴생각을 하거나 오트밀, 바나나, 사과 등 포만감 주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배부르게 만들어요. 독하죠"라고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다.
이어 한 네티즌은 "젊음 유지 비결"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음식과 생활습관이 큰 것 같아요. 짜고 매운걸 드물게 먹어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 다이어트 중 식단, 운동 다 했는데 이번 주는 변화 없어요. 왜 그럴까요? 20년 전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소장 찐 팬입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소라는 "몸에는 정체기라는 게 있대요. 우리 몸을 방어하는 시스템이요. 슬슬 지나치게 무리하진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몸이 반응할 거예요.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이소라는 지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KBS joy '실연박물관' MC로 활약을 펼쳤다.
[사진 = 이소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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