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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첼시(잉글랜드) 인수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영국의 백만장자 사업가 닉 캔디는 한국에서 하나금융그룹과 C&P스포츠그룹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닉 캔디는 20억파운드(약 3조원) 이상의 입찰가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닉 캔디는 블루 풋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첼시 인수전에 나섰다.
닉 캔디는 부동산 개발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다. 닉 캔디의 대변인은 "한국의 하나금융그룹과 C&P스포츠 그룹은 닉 캔디의 글로벌 투자자 컨소시엄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들의 참여는 첼시의 글로벌 브랜드와 아시아의 충성도있는 팬층을 대변한다"고 전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닉 캔디의 첼시 입찰은 한국 그룹의 도움으로 입찰 마감 직전 큰 원동력을 얻게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닉 캔디는 "나는 4살때부터 첼시의 팬이었다. 첼시를 사랑한다"며 첼시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닉 캔디는 첼시의 공격수와 감독으로 활약했던 비알리와 자문 계약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푸틴의 측근인 첼시의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영국내 자산이 동결됐고 첼시가 매물로 나왔다. 첼시 입찰 마감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9시였다.
영국 BBC는 '첼시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20군데가 넘지만 최종 입찰에는 10곳에서 15곳 정도가 참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여러 입찰 그룹 중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첼시 인수전에 뛰어든 닉 캔디에 대해 비중있게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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