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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까지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44)와 사귀었던 여배우 줄리아 폭스(32)가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청반지 윗단을 잘라 만든 브라톱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청바지로 만든 가방을 메기도 했다.
이어 자신이 직접 가위를 들고 청바지 윗단을 잘라 입는 영상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정말 귀여운 세트가 된다”면서 “청바지는 내게 전부”라고 말했다.
앞서 줄리아 폭스는 지난달 카녜이 웨스트와 함께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해 ‘청청패션’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패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줄리아 폭스가 다음에 어떤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줄리아 폭스는 올해 초부터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카녜이 웨스트와 6주간 사귀었다.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의 32살 생일 날, 친구들에게 버킨백을 선물해주는 등 호의를 보였으나, 결국 갈라섰다.
카녜이 웨스트는 현재 킴 카다시안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받는 SNS스타 치니 존스(24)와 열애 중이다.
[사진 = 줄리아 폭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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