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후 극찬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스펜서'가 개봉 주말인 3월 19일(토)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계 여우주연상 27개 수상, 202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빛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가 3월 19일(토), 오늘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3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개봉 첫날 1만 관객을 돌파한 '스펜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연,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미장센까지 영화의 모든 것들이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개봉 주말인 3월 19일(토)에 3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스펜서'는 개봉 후 독립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동시기 개봉작 '문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더 배트맨'과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형성하며 3월 극장가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해내고 있다.
또한 실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스펜서'는 연령별 예매 분포에서도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잘 모르는 20대부터 그를 잘 알고 있는 4050세대까지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어 뜨거운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비극적인 삶보다는 그의 솔직한 감정과 자신의 이름을 찾는 다이애나 스펜서의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스펜서'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한껏 달리는 모습이 그보다 자유로울 수 없어 응원하게 된다”(CGV_MEET ME IN *******), “왕세자비가 아닌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 그녀의 비극을 이용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건네는 위로와 진심 어린 추모”(CGV_두마리**), “보는 내내 다이애나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네이버_sall****), “연기력 무엇 연출력 무엇. 의상보는 재미까지 극을 몰고 가는 크리스틴의 역동적인 능력이 대단하다”(네이버_ujeo****) 등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 입소문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개봉주 주말 토요일, 3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스펜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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