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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왼쪽)과 영국 여배우 자웨 애슈턴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 도착하자마자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마블 작품에서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 캐스팅된 자웨 애슈턴이 약혼했다.
18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 현지 언론은 이들이 3년간의 열애 끝에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톰 히들스턴은 4살 연하의 자웨 애쉬튼과 2019년 연극 '배반'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왔다.
두 사람은 최근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고, 애슈턴은 약혼반지를 끼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히들스턴은 마블 영화 '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에서 안티 히어로 로키 역을 맡았고, 애슈턴은 내년 개봉하는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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