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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39)가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플TV+ '우린 폭망했다 (위크래시드)' 글로벌 프리미어에 자레드 레토와 참석했다.
앤 해서웨이는 하늘색 드레스에 검은색 속옷을 입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아쿠아주라 힐과 블랙 클러치와 함께 패션 포워드룩을 연출했다.
한 팬은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말 그대로 그녀가 지금까지 입은 것 중 최고다. 드레스는 멋지고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하루도 나이를 먹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말 빛이 난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위워크의 공동 설립자 리베카 노이만을 연기한다. 이 시리즈는 노이만과 그녀의 남편 아담의 흥망성쇠를 따라간다. 평가액이 부풀려진 후 여러 건의 소송에 직면했던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신생 기업 중 한 곳의 배후에 있는 부부는 회사가 47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는 100억 달러 미만의 가치가 있었다.
해서웨이는 “저는 사람들이 잘 알고 있거나 잘 알고 있다고 느끼는 이야기를 인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좋다. 그것은 매우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인간성과 진실성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해서웨이는 이 시리즈를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창조적 경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배우 애덤 셜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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