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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엄태웅(49)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43)이 딸 엄지온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어 공부하는 딸 지온이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와 엄마를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윤혜진은 "애쓴다…버텨~!!"라고 전하며 그를 위해 삼각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5개째 만드는 줄만 알어"라며 '츤데레' 말투를 선보인 윤혜진은 정성 가득 주먹밥을 완성했다. "엄마표 오니기리"라며 자신의 SNS에 올린 지온이에게 "훗 엄죤 좋아하네 짜식. 돈까스 소스에 스팸을 적셔봤지. 엄죤 취향저격"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낳았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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