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본명 김혜림·29)가 결혼했다. 채주화는 헬로비너스 시절 '라임'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20일 채주화의 절친인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본명 신윤조·30)는 SNS를 통해 채주화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채주화가 윤조의 박수를 받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채주화는 지난 1월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안녕하세요. 헬로비너스 라임, 배우 채주화입니다. 저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스무 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째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오며 살았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저에게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라는 것.
채주화는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저는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채주화, 윤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