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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9)가 전남편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67)의 생일을 축하했다.
데미 무어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브루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음식이 담긴 도마를 들고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1955년 3월 19일생인 브루스 윌리스는 이날 만 67살 생일을 맞았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1987년에 결혼했으나 2000년 세 딸 루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를 둔 채 헤어졌다. 이후 2005년 배우 애쉬튼 커쳐와 재혼했지만 8년 만에 이혼했다.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와 결혼했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이혼한지 2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족과 교류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데미 무어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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