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인기상 팬투표 시작, 내달 5일까지, 허웅 3연패 도전[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 허웅이 인기상 3연패에 도전한다.

KBL은 21일 "21일부터 4월 5일까지 KBL 통합 웹사이트(KBL 어플리케이션 포함)를 통해 최고의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팬 투표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KBL 웹사이트 회원 1인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총 2명에게 투표가능하다. 단, 동일소속팀 선수는 1명으로 제한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0-2021시즌에는 원주 DB 허웅이 30만469표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허웅은 인기상 3연패를 노린다. 올 시즌 절정의 경기력, 건재한 팬덤 등 3연패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동생 허훈, MVP급 시즌을 보내는 몇몇 선수가 대항마다.

끝으로 KBL은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타올과 보틀, 마스크 세트(10명), 마스크팩(50명), KBL 프랜즈 머그컵(30명), 포카리스웨트(캔) 기프티콘(100명)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허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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