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노승열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저스틴 존슨, 커티스 톰슨(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3번홀과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5번홀, 11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전날 공동 62위서 23계단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샘 번스(미국)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서 나란히 파를 적어냈다. 2차 연장은 16번홀(파4)에서 진행했다. 번스가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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