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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3’에 헐크(마크 러팔로)가 등장할 전망이다.
‘데드풀3’ 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는 전혀 몰랐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헐크’ 마크 러팔로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애덤 프로젝트’에서 아버지(마크 러팔로)와 아들(라이언 레이놀즈)로 출연했다. 이들 옆에 있는 가방에는 데드풀과 헐크의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인다.
숀 레비 감독은 ‘애덤 프로젝트’를 만들 당시 ‘데드풀3’를 연출할지 전혀 몰랐다. 최근 감독으로 확정된 이후 사진을 공유하며 ‘데드풀3’에 이들이 나올 가능성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마블 코믹북에서 데드풀과 헐크는 역사상 수 차례 수차례 만나 전투를 벌인 바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숀 레비 감독이 ‘데드풀3’ 메가폰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1편과 2편의 각본을 썼던 레트 리즈와 폴 워닉이 3편의 시나리오도 작업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트위터에 “숀 레비 감독의 세 번째 영화는 좀 더 우울할(stabby)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게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숀 레비 감독과 ‘프리가이’ ‘애덤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포스터 속에는 ‘프리가이’ ‘애담 프로젝트’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데드풀이 함께 있는 모습이다.
'stabby'는 ‘우울한’이라는 뜻 외에도 ‘찌르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 트위터를 근거로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데드풀3’는 확실히 더 폭력적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20세기폭스가 디즈니에 합병되면서 R등급 ‘데드풀’이 PG-13등급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데드풀3’를 R등급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데드풀3’의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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