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레전드 이상화가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의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보여주며 여성 스포츠 선수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전달해 뜨거운 호평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평창에서 진행된 지난 23회와 24회에 출연했던 이상화는 '노는언니2'에서만 들을 수 있는 선수시절 비하인드 스토리와 명불허전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털어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출연 당시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 첫 출연 당시 공개된 '허벅지 둘레 58cm' 관련 쇼트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 현재까지 조회수 700만뷰를 뛰어넘는 인기를 구사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솟았다.
더불어 출연 당시 박세리 못지않은 센언니 포스를 풍겼던 이상화는 쿨내 진동한 모습으로 멋짐의 정석을 보여줬던 터. 특히 이상화는 기존 멤버인 한유미, 정유미, 김자인, 김성연들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케미에서도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노는언니2' 시청자들은 이상화를 멤버로 초대해달라며 요청을 쏟아냈고, 이상화가 시청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며 역대급 컬래버가 성사됐다.
이상화는 아시아 최초 동계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에 빛나는 명불허전 실력을 기본으로 반전미를 거듭하는 찰진 입담과 언니들과의 궁합을 선보이며 '원 앤 온리 시너지'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메가톤급 에너지로 '노는언니2'에 새바람을 일으킬 이상화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는 21일 촬영부터 '노는언니2'에 투입된 이상화는 해당 촬영 게스트인 매스스타트 선수 김보름과 만나 남다른 공감 토크를 선사한다. 이상화가 처음 해설위원으로 나선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김보름 선수와의 뒷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노는언니2' 29회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가 담긴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