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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롯데관광개발은 광화문 동화면세점 빌딩에 위치한 K패션몰 한 컬렉션에서 21일부터 3일간 4개 왕홍(중국 인플루언서)팀이 총 22개 브랜드를 소개하는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4개 왕홍 팀의 생방송은 중국타오, 샤오홍수, 도우인, 콰이쇼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내 20~40대 여성고객을 중심으로 1,000만명 이상에게 노출된다. B2C로 중국 현지 고객에게도 판매하며 녹화방송은 바이어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제인송, 채뉴욕, YCH, 랭앤루, 마가린핑거스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 55개를 포함해 총 125개의 의류 및 잡화(가방, 슈즈, 쥬얼리) 브랜드 2022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여 중이다.
이와함께 일반 소비자가 해당 브랜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현장기획전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된다.
한 컬렉션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 이정재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어 아시아 지역에서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한 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을 맡은 윤춘호(YCH), 팝스타 비욘세가 선택한 박윤희(그리디어스),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해 K패션의 명성을 높인 이청청(라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롯데관광개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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