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식습관 완전히 바뀌었네? "식단 전·후" 차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37)이 달라진 식단을 공개했다.

22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단 전", "식단 후" 글을 붙인 사진을 각각 올렸다.

이어 "내 컨디션에 따라 항상 맞춰주시는 매니쟈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이 탈 차에 미리 간식을 준비해둔 매니저의 센스가 돋보인다.

평소 산다라박은 초콜릿과 과자, 탄산음료 등을 즐겨 먹은 모습이다. 그러나 식단 조절을 시작한 후 간식박스에는 단백질 음료 한 통과 군고구마 한 봉지만 놓여 있다. 식단 계획에 따라 맞춰 준 매니저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은 산다라박이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달 체중 41kg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여름을 앞두고 '살 빼는 목적'이 아닌 '몸 만들기'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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