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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전수경이 재혼한 미국인 남편과 1년 반째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전수경과 이가령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열연 중이다.
이날 전수경은 "지금 남편이 일 때문에 해외에 있다. 해외에서 호텔 개장을 앞둔 총지배인이다"라며 "그러기 위해 1년 반 넘게 가 있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국 때문에 남편이 왔다 갈 수가 없어서, 그동안 영상통화를 하며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사랑이 식지는 않냐"라고 물었고, 전수경은 "식지 않는다. 사랑이 깊어지고, 너무 편하기도 하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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