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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배우 김찬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바 포피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 남편, 현 남편 함께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바 포피엘과 그의 남편 그리고 김찬우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에바 포피엘은 "14년 전 드라마 '미우나고우나'에서 제 남편이였던 김찬우 오빠. 이번에 오빠가 결혼하게 되어서 채널A '신랑수업'에서 아들 둘 육아체험을 하셨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준&노아랑 하루 재미있게 놀아주시고 맛있는 것도 해주시고 엄마는 덕분에 너무 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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