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BO가 준 '복귀 포기' 기회? 키움 절묘한 장치…강정호 3000만원에 '퇴로 없다'

시간2022-03-23 17:19:2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

KBO는 키움의 강정호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하지 않았다. 사실상 새 총재로 결정된 허구연 총재 후보가 취임하자마자 폭탄을 안을 듯한 분위기다. KBO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다.

임의탈퇴 해지는 임의탈퇴 1년 후부터 가능하다. 2015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기 전 포스팅시스템에 입찰하기 위해 히어로즈에서 임의탈퇴됐다. 시간이 한참 흘렀으니 보통의 케이스라면 곧바로 KBO가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하고 키움 보류선수에 등록했을 것이다.

문제는 강정호 케이스가 일반적인 그것이 아니라는 걸 KBO가 인식한 상태라는 점이다. 야구계와 야구 팬들이 크게 우려하는 걸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2년 전 유기실격 1년, 사회봉사 300시간이라는 제재를 내렸기 때문에 복귀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그 징계를 소화하면 KBO리그 구성원으로 다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다. 당시 정운찬 전 총재가 승인했던 상황이다. 때문에 KBO가 언젠가 키움의 강정호 임의탈퇴 해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KBO가 임의탈퇴 해제 승인을 하지 않으면서, 겉으로는 강정호가 2년 전처럼 다시 한번 임의탈퇴 해제 요청을 거둬들이고 KBO리그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도 불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키움이 그렇게 할 수 없도록 '장치'를 만들어놨다. 이미 강정호와 최저연봉(3000만원)에 계약했기 때문이다. 키움과 강정호가 계약서에 서명한 만큼 2년 전처럼 복귀 자체를 무를 수 없는 상황이다. 고형욱 단장도 이 표현을 사용했다.

결국 키움의 최저연봉 계약은 액수 그 자체가 아니라, 이번에는 강정호 복귀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검사 출신 위재민 대표이사의 부임과 함께 최악의 경우 법리적 검토도 한 것으로 보인다. KBO도 키움의 이런 노림수를 알고도 어쩔 수 없이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할 수밖에 없다.

이제 괴로움은 팬들의 몫이다. KBO가 임의탈퇴 해지를 승인하는 순간 강정호는 키움 보류선수로 공시된다. 그러면 1년 유기실격 징계도 시작한다. 강정호는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이다. 고 단장은 "계약 이후 선수와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한국 입국 일정도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1년 실격기간에 사회봉사 300시간을 채워야 한다. 봉사활동 도중에 팬들에게 따로 사과 기자회견 혹은 관련 입장문을 낼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2년 전에 복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 차례 사과를 하긴 했다.

하지만, 팬들은 강정호가 2년 전 임의탈퇴 요청을 거둬들였다가 왜 다시 뒤집었는지에 대해 아무런 얘기를 듣지 못한 상황이다. 일단 KBO가 임의탈퇴를 해제하고 제재가 시작되면 강정호가 다시 입을 열 필요는 있다.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베스트 추천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