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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강남(34)이 다이어트 중 폭식으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강남은 자신의 SNS에 "오늘 생일이라서 많이 먹을 거임!!! 먹어도 되잖아!! 생일인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남은 마카롱을 접시에 옮겨 담고 있다. 신중하게 디저트를 고르는 눈빛이 사뭇 진지하다. 최근 강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5kg 쪘다"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는데, 생일을 맞이해 잠시 식단 조절을 포기한 모습이다.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3)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운동선수 출신인 이상화가 강남의 식단을 단속하는 모습이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았던바. 특히 강남은 지난달 이상화가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를 위해 중국으로 떠나자 폭식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해 폭발적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강남은 지난달 귀화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한국인이 됐다.
[사진 = 강남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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