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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예리가 무소유 아이콘인 이유를 공개했다.
한예리는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다.
이에 김숙은 "나랑 친한 분들이 몇 분 겹치잖아. 얘기를 좀 들었는데... 그 바닥에서(?) 돈 안 쓰기로 유명하더라고. 무소유의 아이콘이라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예리는 "이게 무소유라고 하기보다는... 물욕이 내가 조금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시계는? 시계는 번쩍번쩍하는 거 다 하나씩은 있더라. 시계는 협찬이 안 되거든"이라고 무소유 검증에 나섰고, 한예리는 "한 번 손 떨리게 사봐야 한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해서 한 번 사봤다. 그런데 하나 사고 안 사게 되더라고"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봉선은 "휴대폰은?"이라고 두 번째 무소유 검증에 나섰고, 한예리는 "6년 쓰고 작년에 바꿨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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